[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오대환과 이주승이 할머니의 알 수 없는 단어선택에 멘붕을 겪었다.
3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시골경찰'에서는 전동차 배터리가 나간 할머니의 전화를 받고 출동한 경찰 오대환, 이주승의 모습이 그려졌다.
할머니는 전동차를 자신의 집에 보내달라며 집 위치를 "쓰리투집"이라고 설명했다. 오대환과 이주승은 이를 알아듣지 못해 어리둥절해했고, 할머니는 계속해서 "32집"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착한 면사무소 직원들은 쓰리투집을 듣자 마자 "슬레이트 지붕이요?"라고 이를 캐치했다. 드디어 밝혀진 쓰리투집의 정체에 오대환과 이주승은 웃음을 터트렸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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