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홍동희 기자] 혁신적 기술과 친환경 기능으로 유명한 ‘시티즌(CITIZEN)’이 에코 드라이브 라디오 컨트롤(Eco-Drive Radio-Controlled)의 신모델 AT9081-89L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에코 드라이브 라디오 컨트롤 신모델은 시티즌의 친환경 기술력 ‘에코 드라이브’에 ‘라디오 컨트롤’ 기능을 더한 제품이다. 독일, 미국, 일본, 중국 등 4개국에서 송출하는 표준시 전파를 수신해 자동으로 정확한 시간과 날짜를 제공, 오차는 10만년에 1초 수준이다.
시티즌의 에코 드라이브는 태양광, 인공광 구분 없이 미약한 빛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도 시계의 구동력으로 전환하는 독보적인 친환경 기술력이다.
에코 드라이브 기술이 적용된 시티즌의 시계는 별도의 배터리 교체나 충전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완전한 어둠에서도 6개월 이상 작동한다. 어두운 곳에서는 시계의 구동을 멈춰 전력 소모를 최소화하며, 시계가 다시 빛과 만나면 자동으로 작동되도록 조정하는 ‘파워 세이브’ 기능을 보유해 빛 없이도 최대 2년간 사용이 가능하다.
시티즌 브랜드 홍보 담당자는 “시티즌은 시계의 작은 부품부터 조립까지 일체의 제조 프로세스는 물론, 차별화된 전문성과 헤리티지를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라며 “새롭게 출시한 에코 드라이브 라디오 컬렉션 모델을 통해 시티즌의 성능, 기술력, 디자인의 정수를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티즌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시티즌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및 갤러리어클락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에코 드라이브 라디오 컨트롤 컬렉션의 신모델은 갤러리어클락(Gallery O’Clock) 전국 매장과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118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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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희 기자 mysta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