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플러스, 채널 'ALL THE K-POP' 골드 플레이 버튼 수상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125만 명의 구독자가 시청하는 MBC플러스의 온라인 전용 채널 ‘ALL THE K-POP’이 구글 유튜브가 수여하는 ‘골드 플레이 버튼’을 수상했다.

‘골드 플레이 버튼’은 유튜브가 구독자수 100만 명 이상을 확보한 인기채널에 수여하는 상이다. 국내외 시청 팬들이 애용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뜻깊은 기념패이다.

‘ALL THE K-POP’ 채널은 유튜브 내 K-Pop 전용채널로는 다이아버튼을 수상한 ‘SM Town’ 채널에 이어 단기간에 100만 구독자를 확보하며, 국내 유수의 미디어 파트너 채널 중 열 번째로 골드버튼 클럽에 입성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냈다.

2015년 10월 개국한 ‘ALL THE K-POP’ 채널은 인터넷과 모바일 전용으로 24시간 방송되는 K-POP 엔터테인먼트 채널로 MBC플러스의 인기 K-POP·아이돌 프로그램, 미공개 영상 등의 콘텐츠를 24시간 실시간 방송 및 VOD 클립의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ALL THE K-POP’ 유튜브 채널은 운영 약 1년 7개월 만인 2017년 4월에 100만 구독자를 확보하였으며, 7월 현재 기준으로 125만 명의 구독자, 약 6억 8천여 건의 동영상 누적 조회 수를 기록했다. '주간 아이돌', '쇼챔피언'이 MBC에브리원, MBC뮤직 채널을 통해 동시에 편성되는 시간대에는 1만 명 이상의 동시 시청자 수를 나타냈다.

‘ALL THE K-POP’ 채널은 유튜브 외에 pooq, 데일리모션 등의 온라인(모바일 포함) 플랫폼에 서비스 되고 있다. 7월부터는 75만 다운로드를 기록 중인 실시간 참여형 아이돌앱 '아이돌챔프' 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MBC플러스는 "앞으로도 ‘ALL THE K-POP’ 채널 내 다양한 자체 방송콘텐츠와 차별화된 디지털 전용 콘텐츠를 서비스하여 더 많은 시청자와 K-Pop 팬들을 확보함으로써 글로벌 K-POP 전문채널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플러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