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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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어게인' 윤도현·유희열·노홍철, 왕침대가 뭐길래...뜻밖의 몸개그

기사입력 2017.07.30 23:13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비긴어게인' 유희열, 윤도현, 노홍철이 좋은 침대에서 자기 위해 열정적으로 게임에 임했다. 

3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인'에서는 리버풀을 방문해 첫 대도시 버스킹에 도전하는 '비긴 어스' 멤버들(이소라, 유희열, 윤도현, 노홍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희열, 윤도현, 노홍철은 남자 세 명이서 좁은 방 하나에서 같이 지내게 됐다. 특히 가장 좋은 왕침대와 작은 침대가 이들 눈에 가장 먼저 들어왔고, 누가 왕침대에서 자는지 결정하기에 나섰다. 

유희열과 노홍철은 "우리가 지금까지 좋은 침대에서 잤으니 윤도현에게 양보하겠다"고 말했지만, 윤도현은 정정당당하게 게임을 하자고 제안했다. 게임은 휴지를 불어서 공중에 가장 오랜시간 띄우고 있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었다. 

윤도현은 가장 열정적인 모습으로 무려 20초동안 휴지를 부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이어서 도전한 노홍철과 유희열은 시작과 동시에 탈락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뜻하지 않은 몸개그를 펼쳤고, 왕침대에서 자기 위해 열정적으로 게임에 임하는 세 사람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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