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개그맨 윤정수와 가수 김태원, 배우 최민용이 미션에 성공했다.
30일 방송된 MBC '오지의 마법사'에서는 윤정수, 김태원, 최민용이 스바네티 지역에서 치즈를 얻어먹기 위해 고군분투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정수, 김태원, 최민용이 스바네티 지역에서 홈메이드 치즈를 맛보라는 미션을 받았다. 최민용은 한 집에 접근했고, "여기 무섭다. 아무도 안 계신다"라며 당황했다.
이때 2층 창문으로 집주인이 고개를 내밀었고, 김태원은 "경찰에 신고하는 거 아니냐"라며 걱정했다. 윤정수는 "경찰이 여기 언제 오냐. 이 험한 산을. 세 시간 걸릴 것 같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다행히 이웃 소녀와 영어로 의사소통했고, 집주인은 흔쾌히 치즈를 내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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