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황치열이 대만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황치열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만 'Be ordinary' 쇼케이스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태풍와서 걱정했어요~ 제가 감동을 드려야하는데 제가 더 감동받고 돌아갑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또 울뻔. 같이 가자 할 때 더 울뻔. 울컥해서 노래 망칠뻔"이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이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또 황치열은 공연장을 가득 채운 팬들의 사진과, 팬들이 준비한 카드 섹션 이벤트 등을 첨부하며 뿌듯함을 표했다. 마지막엔 자신의 셀카까지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황치열은 지난 6월 13일 데뷔 10년 만에 첫 미니앨범 'Be ordinary('를 발표한 후, 음원차트 1위는 물론 초동 판매량 10만 장을 돌파하는 등 음원과 음반시장에서 고른 강세를 띠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타이틀곡 '매일 듣는 노래'로 KBS 2TV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하며 아이돌 천하 속에서 솔로 보컬리스트로서의 자존심을 지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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