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상큼한 미모 "축복이 생기고 피망도 잘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박하선이 발랄한 매력을 자랑했다.

박하선은 30일 인스타그램에 "쓸데없이 상큼터지..#피망아가씨 #부부농사단 뭘 해 먹을까요? 아까워서 고민 중. 우리보다 잘 아시는 경비아저씨께서 첫 피망도 따 주시고, 물도 이따금씩 주신 것 같고, 덕분에 더 잘자라서 나눠드리고, 다음에 더 열리면 올라오시는 분마다 따가셔요 붙여놔야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또 "#고추아가씨 버려진 옥상에 활력을 줄 겸, 꽃시장서 작은 아이 넷을 들였는 데 알아서 쑥쑥 잘 크더니 어느새 기특해라 #옥상이 #피망이 #고추씨 #도심농사 #옥상농사 #무농약 #안심고추피망. 화분 잘 죽이던 내가 축복이 생기곤 뭐든 잘 큰다 싱기방기"라고 적었다.

사진 속 박하선은 피망과 고추를 들고 상큼한 미소를 뽐냈다. 청순한 미모가 돋보인다.

박하선은 2013년 방영된 '투윅스'로 인연을 맺은 류수영과 지난 1월 22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현재 임신 중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