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위있는 그녀' 김선아, 7공주 모임에 입회…회사 매각하나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품위있는 그녀' 김선아가 7공주 모임에 들어갔다.

2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14회에서는 박복자(김선아 분)에 대해 폭로한 천방순(황효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복자는 안태동(김용건)에게 지분을 모두 넘겨 받았다. 이내 박복자는 한 대표의 조언대로 회사를 매각하고자 했다. 7공주 모임에 들어가기로도 했다. 박복자는 주총 끝나고 보도자료를 뿌리지 말라고 지시한 후 7공주 모임 장소로 향했다.

7공주 모임에 도착한 박복자는 신입회원으로 수줍게 인사하고, 술을 마시는 척 연기하고 버렸다. 신입회원을 테스트한다고 등장한 사람은 무당. 무당은 박복자의 머리채를 잡더니 입회시키라고 밝혔다.

천방순은 안태동에게 박복자의 과거를 폭로했다. 천방순은 "술집에서 함께 일했다. 초희란 이름을 썼고, 백혈병 걸린 딸이 있었단 것도 거짓이다. 조심하세요. 너무 믿지 마세요. 박복자 씨. 죄송해요. 이제야 말씀드려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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