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언니는 살아있다' 조윤우가 이지훈에게 거짓말했다.
29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32회에서는 구세준(조윤우 분)이 설기찬(이지훈)이 자신의 이복 형제라는 사실을 알고 거짓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설기찬은 구세준에게 전화를 걸었고, 구세후의 방에 유치원복을 입고 울면서 찍은 사진이 있냐고 물었다.
설기찬은 "내가 직접 가보고 싶은데 더 이상 그 집안 식구들이랑 엮이면 안될 것 같아서 그래. 네가 대신 확인 좀 해주라"라며 부탁했다.
구세준은 설기찬이 구필모(손창민)의 친아들이라는 사실을 알았고, "없어. 그딴 사진 없다니까. 바쁘니까 끊어"라며 거짓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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