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당신은 너무합니다' 전광렬이 조성현, 정겨운에게 분가하라고 했다.
29일 방송된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41회에서는 이경수(강태오 분)를 곁에 두려는 박성환(전광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성환은 "한 달 안에 현준, 현성이 중 한 명 분가하도록 해라. 둘 다 나가도 되고"라고 밝혔다. 그러자 성경자는 "그럼 나도 나갈 거야. 안방 내줘. 어디서 말 같지도 않은 소리냐"라며 반발했다. 박성환은 "어머니도 불편하시면 지내실만한 곳 따로 마련해드릴 수도 있다"라며 강하게 나왔다.
성경자는 "정신 차려라. 경수가 누구 핏줄이냐. 경수 마음 편하게 살게 해달라고 누굴 내쳐? 지금 약간 미친 거 아니냐"라며 믿지 못했다. 유지나(엄정화)의 외도가 밝혀진 후에도 박성환이 이경수를 데리고 있는 걸 이해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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