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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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나혼자산다' 헨리 캐나다 추천, 첫 해외정모 가나요?

기사입력 2017.07.29 07:00 / 기사수정 2017.07.29 01:28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무지개 회원들이 다음 정모를 기약하며 여름 나래학교를 마무리했다.

2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남 무안에서 진행된 여름 나래학교의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무지개 회원들은 박나래가 짜놓은 일정에 따라 직접 보양식을 만들어 먹고 장기자랑도 하며 벌칙을 걸고 퀴즈대결도 했다.

두 팀으로 나뉜 퀴즈대결에서 꿀잼이 터졌다. 한혜진이 수도의 여왕으로 등극한 가운데 나머지 멤버들이 수도 무식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헨리는 발음은 좋지만 정답을 맞히지 못하는 반전을 선사했다.

무지개 회원들은 수도에 이어 영어단어 퀴즈에서도 엄청난 오답을 쏟아내며 한 눈 팔 틈을 주지 않았다. 특히 성훈은 신흥 한류스타라고 불리고 있는 상황에서 치킨 스펠링을 틀려 굴욕을 당했다.

퀴즈 진행을 하던 전현무는 회원들이 쓴 오답을 하나씩 읽으며 웃음을 터트렸다. 옆에서 헨리도 거들었다. 오답만 읽다보면 세계 일주를 한 느낌이 들 정도로 오답이 다양했다. 알고 보니 세 얼간이뿐만 아니라 모든 회원이 얼간미를 지니고 있었다.

모여 있기만 해도 빅재미가 터지다 보니 반응이 좋았다. 뭔가 특별한 것을 하지는 않았지만 각자 역할에 충실하고 회원들 간의 합이 잘 맞아 떨어지며 곳곳에서 재미요소가 나왔다. 벌써부터 겨울 나래학교를 기대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이를 예상한 듯 무지개 회원들은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본 뒤 바로 다음 정모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헨리는 캐나다에 있는 자신의 집으로 회원들을 초대하고 싶어 했다. 어쩌면 다음 정모가 첫 해외 정모일 수도 있겠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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