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의 연습생들이 드라마 속 꿈을 현실에서 이뤄냈다.
아이돌 스타가 돼 사랑받고 싶은 소녀들의 눈물겨운 성장기를 그리는 SBS funE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에서 걸그룹이 되기 위한 ‘리얼걸프로젝트’ 서바이벌을 펼치고 있는 소녀들이 현실에서 걸그룹 ‘리얼걸프로젝트’로 컴백한다.
드라마 속 연습생들은 미스터리 조력자 심민철(박철민 분)의 캐스팅으로 825 엔터테인먼트에 모여 천재 프로듀서 강신혁(성훈)의 프로듀싱 아래 연습생 생활을 시작, 원년 연습생들인 데뷔조와 신입 연습생들인 루키조로 나눠 서바이벌에 돌입했다.
5번의 대결이 치러지는 ‘리얼걸프로젝트’ 서바이벌은 점수가 가장 높은 5인만이 데뷔를 할 수 있다. 후반부에 접어든 현재 총 3번의 대결이 펼쳐졌고 데뷔조가 2승으로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 그러나 환상의 팀워크를 만들어가고 있는 루키조가 바짝 추격하며 세 번째 대결에서는 승리를 차지해 앞으로 남은 두 번의 대결에 기대가 모인다.
그런 가운데 소녀들이 드라마 속의 꿈을 현실에서 이루기 위해 출격한다. 지난 해 ‘리얼걸프로젝트’로 데뷔 후 큰 화제를 모았던 소녀들이 이번에는 10명이 아닌 소리, 수지, 예은, 지원, 유키카 5명으로 무대에 오른다. 오늘(28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신곡의 첫 무대를 선보인 후 8월 4일 정오에 싱글앨범 ‘핑퐁게임’을 발매,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에 드라마 속에서 간절히 원하던 아이돌 데뷔의 꿈을 현실에서 이루게 된 5명의 소녀들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더불어 극 중에서 데뷔하게 될 멤버에 대한 궁금증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한편, 10명의 소녀들은 오는 30일 ‘리얼걸프로젝트’로 첫 국내 팬미팅을 개최해 가까이에서 팬들을 만나며, 8월 20일에는 일본에서 세컨드 라이브를 가진다.
아이돌의 꿈을 좇는 소녀들의 이야기는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저녁 SBS funE 채널에서 방송되는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같은날 11시 SBS 플러스, 일요일 오전 11시 SBS MTV에서 순차적으로 방송된다. 또한 아마존 프라임을 통해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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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