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최근 공개된 할리우드 배우 맥컬리 컬킨의 근황 사진이 SNS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미국의 뉴스 전문 채널 CNN은 27일(현지시간) 맥컬리 컬킨의 지난 2014년 모습과 이번달에 찍힌 사진을 비교하며 "맥컬리 컬킨의 근황 사진은 그의 팬들로부터 격찬을 듣기에 충분해 보인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CNN은 "맥컬리 컬킨이 드디어 건강을 되찾은 것 같다", "2017년엔 뭔가 새로워진 모습이다", "맥컬리 컬킨을 놀리던 사람들 다 어디 갔어? 이제 다시 팬들의 사랑을 되찾을 거야"라는 반응을 보인 SNS글을 소개하며 그의 근황 사진에 대한 팬들의 반응을 조명했다.
맥컬리 컬킨은 아역시절 영화 '나홀로 집에' 시리즈를 통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으나 이후 마약 중독, 알코올 중독 등의 고초를 겪었다. 그러나 최근에 공개된 맥컬리 컬킨의 사진에서 이전과는 사뭇 다른 그의 건강한 모습을 엿볼수 있었다.
한편 CNN은 "맥컬리 컬킨이 영화 '체인지랜드'에 출연할 예정이다"고 언급하면서 앞으로 그의 활발한 연기 활동에 대한 기대도 내비쳤다.
영화 '체인지랜드'는 소심한 성격의 주인공이 태국에서 자존심 강한 친구를 만나 겪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맥컬리 컬킨 이외에 브렌다 송, 클레어 그랜트 등이 출연한다. 아직 영화 개봉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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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