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혜미 기자] 안양 KT&G가 25일 안양 롯데시네마에서 이색 팬미팅을 가졌습니다.
영화관 한켠에서 사인회와 포토타임을 가지고, 팬들과 같이 영화를 보는 팬미팅. 이 행사는 구단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100명을 받아 진행된 행사였습니다. 08-09시즌을 한달 남짓 앞둔 안양 KT&G와 팬들의 모습을 쫓아 봤습니다.
영화관 한켠에 마련된 행사장.
행사 시작 전, 은희석 선수가 나와 소감을 밝혔습니다.
열심히 사인중인 선수들.
안양 KT&G의 새로운 가족이 된 워너 선수.
신인으로 들어온 정휘량 선수와
최은동 선수까지, 선수단 전원이 모여 팬들에게 친절하게 응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8시부터는 영화 헬보이를 관람했습니다. 관람 전에, 팬들은 퀴즈와 경품 타임을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영화 관람 전, 작년 시즌 KT&G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관람하며 잠시 추억에 젖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팬들은 선수들과 같은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며 즐거워했고요. 이렇듯 안양의 팬들은 참 오랜만에 선수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