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송중기♥송혜교 결혼, 아직 축하연락 못해…부럽다"(인터뷰)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김지원이 '태양의 후예' 송혜교, 송중기 커플의 결혼에 대한 부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모처에서 김지원의 KBS 2TV 월화드라마 '쌈,마이웨이' 종영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김지원은 전작 '태양의 후예'를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춘 송혜교, 송중기 커플의 결혼 소식에 대해 "직접 연락을 받지 못했다. 기사로 접했다"며 "당시 내가 막내였기 때문에 내 일을 하느라 눈치채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나중에 기사 통해서 알았다. 정말 축하한다. 지금 정말 많은 축하를 받고 계실 것 같아서 아직 연락을 못했다"고 덧붙였다.

'부럽지 않았냐'는 질문에는 "다 부럽지 않을까 싶다. 누구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평생 함께 하는 건 늘 부러운 것 같다"고 부러운 속내를 털어놨다.

'쌈, 마이웨이'는 지난 11일 최고시청률 13.8%를 기록하며 인기리에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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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