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엄지원이 화보를 통해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엄지원은 최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 속 엄지원 블랙 시스루 블라우스에 금장 헤어밴드와 이어링으로 한층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고, 에스닉한 롱 드레스에 볼드한 이어링으로 우아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촬영장에서 엄지원은 의상 콘셉트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 주었다.
엄지원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지난 24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조작' 이야기를 전하며 "신인 작가의 대본이라고 알아 차릴 수 없을 만큼 재미있고 완성도가 높다"고 칭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원칙주의자에 책임감 강한 검사 권소라를 이해하는데 검사선언문이 도움이 됐다고 말하며 공동체와 약자를 대변해야 한다는 사명감이 권소라라는 인물의 동력이라는 것을 이해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조작'은 검사 권소라(엄지원 분)과 두 명의 기자 한무영(남궁민), 이석민(유준상)과 함께 기득권 세력에 맞서는 이야기다.
엄지원의 연기에 관한 진지한 생각과 다양한 매력을 볼 수 있는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8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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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