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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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보고서' 권현빈 "21년만 첫 여행, 설레고 무섭기도"

기사입력 2017.07.26 11:5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모델 권현빈이 홀로 아프리카로 떠난다. 

오는 8월 8일 첫 방송을 하는 온스타일 '떠나보고서'측은 본방송에 앞서 속마음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인터뷰에서 권현빈은 여행을 앞둔 설렘으로 운을 뗐다. 그는 "21년만의 첫 여행이다. 굉장히 많이 설레고 약간은 무섭기도 하다"고 밝혔다. 그의 행선지는 아프리카. 권현빈은 "넓게 펼쳐진 공허한 곳과 하마, 사자와 같은 큰 동물들을 보고 싶었다"며 순수한 매력을 자랑한 것. 특히 반드시 가져가야 할 짐으로 사진을 찍기 위한 핸드폰을 꼽으며 모델다운 면모를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마지막으로 "아프리카에서의 일주일, 본격 아프리카에서 살아남기에 도전한다. 재미있게, 정말 인생에서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다녀오겠다.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시청을 당부한다. 

제작진은 "권현빈이 아프리카 케냐로 여행을 떠났다. 아프리카를 여행하는 동안 네이버 V앱 ONSTYLE & OLIVE 채널과 권현빈의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고 소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떠나보고서'는 '100만원으로 어디까지 가봤니'를 주요 콘셉트로, 출연진이 한도 100만원 안에서 직접 혼자 여행을 계획한다. 모델 권현빈과 배우 지수가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권현빈은 아프리카로, 지수는 남미 여행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100만원 예산으로는 쉽게 생각하지 못했을 의외의 여행지 선정부터 현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여행팁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8월 8일 오후 8시 20분 온스타일과 올리브에서 동시 첫 방송.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온스타일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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