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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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경찰' 강하늘 "박서준, 어떤 상황에서든 자신감 넘쳐" (인터뷰)

기사입력 2017.07.26 11:09 / 기사수정 2017.08.06 01:0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강하늘이 '청년경찰'로 함께 호흡한 박서준에 대한 칭찬을 전했다.

강하늘은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청년경찰'(감독 김주환) 인터뷰에서 영화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청년경찰'에서 강하늘은 원리원칙을 중시하지만 어딘가 부족해보이는 똑똑한 허당 희열 역을 맡았다

이날 강하늘은 함께 호흡을 맞춘 박서준에 대해 "큰 장점을 하나 찾은 것이 있다"며 웃었다.

이어 "주변에 연기를 준비하고 지망하는 친한 친구들에게도 말했는데, 다들 (박)서준 형에 대한 궁금증이 많더라. 그 때 제가 했던 말은, 진짜 이 사람은 뭔가 자신감에 가득차 있다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또 "그런 점에서 '멋있다'는 얘기를 했었다. 그게 서준 형의 가장 큰 장점으로 발견한 모습인 것 같다. 어떤 장면에서 감독님이 갑작스럽게 주는 대사도 있었다. 그런데 원래 알고 있던 대사처럼 자신감있게 풀어내고 내뱉는 모습에서 연기하는 저도 믿음이 생기더라"고 칭찬을 덧붙였다.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 8월 9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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