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훈남 배우 정유석이 '불타는 청춘'의 시청률을 대폭 상승 시켰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수도권 기준)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수도권 기준 7.8%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6.6%)비해 무려 1.2%p 상승한 수치다.
전날 '경기 양주' 첫 번째 편으로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는 ‘연기파 배우’ 정유석이 새 친구로 합류, 청춘들과 서로를 알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유석은 훤칠한 외모와 따뜻한 매너를 뽐내며 청춘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서 악역을 맡아 연기했던 정유석은 카리스마를 벗어 던지고, 시종일관 미소를 짓는 '미소천사'의 모습과 부드러운 모습으로 반전매력을 선사했다.
특히, 정유석은 이연수와의 과거 인연을 밝히며 눈길을 끌었다. 정유석과 이연수는 커플 자전거를 타고 과거 느낌을 살려 ‘클래식’의 명장면을 패러디하며 풋풋하면서도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방송을 통해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한 '불타는 청춘'은 1년 11개월 연속 화요일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화요일 밤의 절대 강자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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