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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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경찰' 박서준 "자연스러움 위해 메이크업 안 하고 출근"

기사입력 2017.07.25 15:58 / 기사수정 2017.07.25 16:3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청년경찰'의 박서준이 촬영 현장에 노메이크업 상태로 가게 된 이유를 전했다.

25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청년경찰'(감독 김주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주환 감독과 배우 박서준, 강하늘이 참석했다.

'청년경찰'에서 박서준은 들끓는 의욕에 몸이 먼저 움직이는 경찰대생 기준으로 분했다.

이날 박서준은 "자연스러움이 중요했다"며 "눌림머리를 최대한 연출하기 위해서 메이크업을 안하고 출근했다"고 얘기했다.

이어 "20살이니까 젖살도 좀 있어야 할 것 같아서 그런 쪽으로 준비를 많이 했다. 평소에는 식단도 그렇고 관리를 많이 하는 편인데, 이 때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라면도 많이 먹고 그렇게 준비를 했다"고 덧붙였다.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 8월 9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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