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4:30
연예

'청년경찰' 강하늘 "영화 속 웃음, 감독·박서준과 함께 해 가능"

기사입력 2017.07.25 16:24 / 기사수정 2017.07.25 16:3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청년경찰'의 강하늘이 영화 속 박서준과의 호흡에 대해 얘기했다.

25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청년경찰'(감독 김주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주환 감독과 배우 박서준, 강하늘이 참석했다.

'청년경찰'에서 강하늘은 원리원칙을 중시하지만 어딘가 부족해보이는 똑똑한 허당 희열 역을 맡았다.

이날 강하늘은 "(박)서준이 형과 함께 하면서 같이 호흡이 왔다갔다 하니까 정말 재미있어진 것 같다"고 얘기했다.

이어 허당 매력으로 웃음을 주는 희열 캐릭터를 언급하며 "저에게 원래 있는 유머감각보다 더 많이 할 수 있었던 것도 (박)서준 형과 감독님, 그런 호흡들 때문에 가능했던 것 같다. 저도 보면서 '바보같다'는 이런 생각도 많이 했던 것 같다"며 웃었다.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 8월 9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