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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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희♥이대우, 열애 인정 후 달달 럽스타그램 계속…"자기야♥"

기사입력 2017.07.25 12:13 / 기사수정 2017.07.25 12:13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방송인 김준희, 보디빌더 이대우가 '럽스타그램'을 이어오고 있다.

25일 오전 김준희가 소속사 디모스트 엔터테인먼트 측을 통해 이대우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한 후 두 사람은 애정 가득한 댓글을 주고 받으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우선 이대우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대회에 참여한 자신의 사진을 게재하자 김준희는 그를 칭찬하는 글을 덧붙였다. 유명 브랜드 옷을 입고 포즈를 취한 남자친구에 대한 사랑이 돋보였다. 또 이대우는 "(협찬) 몇개 받아놓을게 자기야"라고도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를 두고 김준희와 이대우의 지인들은 응원 메시지를 올리며 두 사람의 열애를 축하했다.

한편 이에 앞서 김준희 소속사 측은 "김준희가 16세 연하 보디빌더 이대우 선수와 열애 중인 것이 맞다. 교제 기간 등은 자세히 알지 못한다. 잘 만나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결혼 등의 구체적인 이야기는 전달받은 바 없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특히 김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틀연속 두개의 대회에서 압도적으로 1등을 두번이나 해버린 내대지. 1등해서 트로피랑 메달 걸어준다고 한 약속 지켜줘서 고마워요. 대회는 자기가 힘들게 준비해서 해놓고 자꾸 나한테 고맙다고 하는 바부탱이. 막판엔 물도 못먹고 고구마만 먹으면서 버티고 그 긴시간 대회 준비하느라 정말 고생했고 이제 그동안 먹고싶어서 캡쳐해놨던 맛집들 부수러 다니고 여행도 가고 우리 이제 꽃길만 걷자"라는 글을 게재하며 열애 중임을 알렸다. 

이대우 역시 "여봉봉 집보내고 가는길 이어폰 꼽고 시합 영상 몇번이고 돌려 봤는데 영상 속에 자기 응원 목소리 들으니깐 가슴이 뭉클하더라. 주말 남자친구 시합한다고 메이크업 헤어 탄까지 그리고 나 물도 못먹고 먹지도 못한다고 같이 안먹고 같이 할꺼라고 에효 정말 잊을 수 없는 주말이였던것같아. 이번 시합은 진짜 우리 여봉봉 50% 나50% 합 100% 완벽한 시합이였던 것 같아"라며 김준희에 대한 애정을 표하는 글을 올렸다.

김준희의 남자친구로 밝혀진 이대우는 올해 26세로, 42세인 김준희보다 16살 어리다. 김준희는 현재 에바주니 등 쇼핑몰 CEO로 일하고 있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대우 인스타그램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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