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판타스틱 듀오2' 무더위를 날릴 특별한 무대들이 이어졌다.
2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2'에서는 클론이 '인어공주'를 판듀로 선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판타스틱 듀오'는 패밀리 바캉스 특집으로, 박미경과 클론이 등장했다. 박미경은 레드벨벳의 슬기, 웬디와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고, 클론은 가희와 채연 등이 무대에 올라 클론 프렌즈로 무대를 꾸몄다.
먼저 레드벨벳 슬기, 웬디는 'Dream Girls'로 무대를 열었다. 두 사람의 색다른 매력이 드러난 무대였다. 이어 박미경이 등장, 무대의 중심을 잡으며 시원한 가창력을 선보였다. 세 사람은 'One Night Only'에서도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했다.
이어 클론은 20주년 기념으로 12년 만에 발표한 신곡을 공개, EDM 파티를 시작했다. 또한 가희, 채연 등이 무대에 합류, '난', '초련' 등 클론의 히트곡 메들리를 이어갔다. 화려한 퍼포먼스에 눈을 뗄 수 없었다. 어깨를 절로 들썩이게 만드는 댄스곡의 향연이었다.
한편 이날 '판타스틱 듀오'에서는 스타워즈 1차 스포일러가 공개됐다. 거미의 판듀 후보로 비투비 육성재가 지원한 사실이 공개,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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