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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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박서준 "'청년경찰', 뛰는 장면 많아…포기하고 싶은 때 있어"

기사입력 2017.07.23 16:30 / 기사수정 2017.07.23 16:4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박서준이 '청년경찰' 촬영 후기를 전했다.

23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8월 9일 영화 '청년경찰'(감독 김주환) 개봉을 앞둔 배우 박서준, 강하늘과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박서준은 "올해 서른이 됐다"는 리포터의 이야기에 "나이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말아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20대와 30대의 차이가 있냐"는 질문에 "사실 큰 차이는 없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강하늘이 "사실 촬영 현장에서 '앞자리가 달라지니까 (힘든 것이) 훅 온다'고 하더라"는 사실을 털어놓았고, 이에 박서준은 "사실은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없는데 유독 뛰는 장면이 많아서 '오늘 하루는 좀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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