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SBS 새 예능 '박진영의 파티피플'이 첫 방송 시청률 3.3%를 기록했다.
23일 방송된 '파티피플'은 3.3%(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1.9%보다 1.4%P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게스트로 가수 이효리와 배우 염정아가 출연했다.
이효리는 "예전엔 파티피플이었는데, 지금은 시골피플이다. 이 프로그램에 누를 끼치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겸손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이효리는 "제주도에서 놀고 싶을 땐 어떻게 하나"라는 박진영의 질문에 "하도 놀아서 놀고 싶다는 생각은 안 들었다. 오빠(박진영)는 아직도 놀고 싶다는 생각이 드시나. 정말 대단한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염정아는 "어렸을 때부터 거울을 많이 봤는데, 스스로 거울을 보면서 예쁘다고 생각했다. 미스코리아도 혼자 나가고 싶어서 셀프 추천으로 대회에 나갔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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