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SNL 코리아9' 레드벨벳이 신동엽을 차지하려 배틀을 벌였다.
22일 방송한 'SNL 코리아9'에서는 신동엽이 새로운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이날 신동엽은 뛰어난 미모로 학교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친구들을 무시하는 F4의 태도에 분노했지만, F4는 오히려 신동엽이 귀엽다며 달려들었다.
신동엽은 "너희들이 날 만지고, 농락해도 어디 버틸자신 있다. 날 마음대로 농락해봐라"라고 선언했다.
이에 자극을 받은 레드벨벳은 신동엽을 상대로 부비부비 댄스를 선보이며 애교 배틀을 벌였고, 신동엽은 귀가 빨개지며 어쩔 줄 몰라했다.
특히 신동엽은 애교를 부리는 슬기의 손을 놓지 않으면서 "이거 놔라"라고 소리쳤다. 그러자 유세윤은 신동엽을 향해 "니가 잡고 있잖아. 이 XX야"라고 소리쳐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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