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비밀의 숲' 조승우의 집에 누군가 침입했다.
22일 방송된 tvN '비밀의 숲' 13회에서 황시목(조승우 분)이 영은수(신혜선)으로부터 자신의 집에 갔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됐다.
이날 영은수는 "아까 바로 오신거냐. 선배님 책상에 자료가 너무 많이 쌓여있어서 집에 갔었는데 누군가 집에서 나오는 것 같은 소리를 들었다"라고 황시목에게 말했다.
이어 그녀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들은거라 확실하지는 않다. 그런데 집 밖에 나오니 웬 남자가 비가 오지도 않는데 우산을 쓰고 있더라"라고 덧붙였다.
이후 집에 들어온 황시목은 자신의 방에 갈기갈기 찢어진 양복이 방안에 중간에 걸려 있는 것을 발견했고, 소식을 듣고 달려온 한여진은 "들었던 것보다 훨씬 기분이 나쁘다"라고 섬뜩한 반응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