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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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탈출' 박미선, 딸 의외의 모습에 "저런 면이 있었어?"

기사입력 2017.07.22 19:52 / 기사수정 2017.07.22 19:58

정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개그우먼 박미선이 딸의 의외의 모습을 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22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 2화에서는 배우 박상원 최민수 김혜선 이종원 방송인 박미선 국회의원 기동민의 자녀 6명(박지윤 최유성 최원석 이성준 이유리 기대명)이 네팔 여행이 전파를 탔다.

가장 먼저 숙소에 도착한 이들은 '돌아가면서 단장을 맡고, 제작진과의 소통은 단장과만 가능하다'는 규칙을 받은 뒤 단장을 정하기로 했다.

이때 멤버들은 박미선의 딸 이유리에게 첫 단장을 권했다. 그러자 박미선은 고개를 가로져으며 "쟤가 나서는 애가 아니다"고 말했다.

반면 이유리는 단번에 "내가 할게"라고 답한 뒤 하루 스케줄을 정해 멤버들의 역할을 분담했다. 딸의 모습을 본 박미선은 "쟤가 저런 지도력이 있었을 줄은 몰랐다"고 놀라움을 표했다.

jjy@xportsnews.com / 사진=tvN

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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