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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동거' 피오, 뛰어난 운동신경 발견…산다라박 집중 (종합)

기사입력 2017.07.21 23:0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발칙한 동거' 피오가 산다라박 앞에서 뛰어난 운동신경을 자랑했다.

21일 방송된 MBC '발칙한 동거-빈방있음'에서는 청평으로 떠난 김진환, 홍진영, 바비, 진정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산다라박은 제일 먼저 VR 좀비게임을 시작했다. 겁 먹은 산다라박이 포기하려고 하자 피오는 한 번 해보라고 독려했다. 조세호는 산다라박을 위해 휴대용 선풍기를 준비했다. 덕분에 산다라박은 좀 더 생동감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산다라가 좋아하자 피오도 뛰어들어 가내 수공업 4D 게임이 시작됐다.

피오에 이어 조세호의 차례가 되자 조세호만 남겨두고 두 사람은 방으로 들어가 조세호를 놀렸다. 다음 날 먼저 일어난 산다라박은 멕시칸 버거를 준비했다. 조세호, 피오는 "대박이다. 이런 맛 처음 본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세 사람은 YG 전용 체육관으로 향했다. 세 사람은 도착하자마자 하드 트레이닝에 돌입했다. 특히 피오는 복싱에 소질을 보였다. 트레이너는 피오의 날렵한 몸놀림에 "복싱 해라. 왜 안 했냐"라며 놀라워했다.

홍진영, 김진환, 바비, 진정선은 홍진영의 지휘 아래 야식을 즐겼다. 그러던 중 바비는 "진환이 형과 내가 성향이 다른데, 둘 중에 누가 더 인기가 많냐"라고 물었다. 경우에 따라 다르다고 답한 홍진영과 진정선. 두 사람은 "편안한 스타일이 좋다. 나무 같은 남자가 이상형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진환, 바비는 본인들이 나무라며 넉살을 떨었다. 



다음 날 아침 먼저 일어난 바비와 진정선. 두 사람은 어색한 듯보였지만, 바비는 "잠이 덜 깨서 그렇다"라고 말했다. 반면 진정선은 "사실 좀 어색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바비는 라면을 끓였고, 진정선은 레몬 디톡스를 준비했다. 이후 네 사람은 청평으로 물놀이를 떠났다.

지상렬, 오현경은 아침 산책을 나갔다. 사슴을 본 지상렬은 "오현경보단 덜 예쁘다"라고 말했고, 오현경은 흡족해했다. 하지만 지상렬이 "눈빛 수심이 팔당댐이다"라고 덧붙이자 오현경은 "그런 개그 싫다고 했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참 후에 일어난 김구라도 바로 밖으로 나가 두 사람과 합류했다. 김구라, 지상렬은 또 투닥거리기 시작했다. 이를 보던 홍진영은 "삼각관계 느낌"이라고 말했다. 집에 돌아온 세 사람은 아점으로 닭곰탕을 만들어 먹기로 했다.
김구라는 오현경에게 "도와주는 게 나아? 아니면 걸리적 거려"라고 물었고, 오현경은 "도와야지. 마늘, 파라도 까야지"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집에 에어컨이 작동 안 하고 신문지가 없자 투덜거렸다. 지상렬은 종이백을 찢어서 만들어주려고 했지만, 김구라는 또 다른 일을 시켰다. 영상을 보던 조세호는 "엄청나게 싸우시네요. 시트콤 보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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