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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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며느리' 이주연X함은정 난투극 영상 유출 '자매 전쟁'(종합)

기사입력 2017.07.21 21:2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별별며느리' 함은정과 이주연의 자매 사이에 또 금이 갔다.

2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별별며느리'에서 영애(조경숙 분)는 은별(함은정)의 가방에 있던 사보를 목격, 은별이 3대째 원수 집안인 최정우(박상구)의 회사에 다니는 사실을 알게 됐다.

영애는 "언제까지 어른들을 속이려고 했나"라며 다그쳤다. 은별은 "나중에 말씀 드리려 했다. 속인 것 맞다. 죄송하다"며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영애와 순영(박희진)은 은별에게 회사를 그만두라고 종용했다.

은별은 결국 사직서를 제출했다. 금별에게는 그림책도 쓰고 임신도 해야 한다며 핑계댔다.
 
명자(김청)는 금별(이주연)의 집에 음식을 하러 갔다. 금별은 시집의 부엌에 있는 엄마의 모습을 보며 속상해했다. 금별의 기를 잡으려고 한 시어머니 소희(문희경)는 "네 엄마는 음식 장사하면 대박날텐데"라며 비꼬았다.

금별은 밥상을 엎고 대드는 상상을 했지만 참았다. 이후 금별은 '한 번 더 엄마에게 갑질하면 가만 안 있을 거다'라고 다짐했다.

금별의 회사에서는 '자매전쟁'의 이름으로 금별과 은별의 난투극 동영상이 퍼졌다. 상구와 민호(차도진)도 이를 알게 됐고 금별과 은별은 당황했다.

금별은 은별에게 "이게 다 너 때문이야. 내 앞에서 꺼져. 사라져 없어지라고"라고 소리쳤다. 마침 엘리베이터에 있던 상구와 민호가 이 모습을 봤고 금별에게 분노했다. 동영상 때문에 민호의 회장 대리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다.

말미 수찬(김병춘)은 며느리 은별이 상구의 자서전을 대필한 작가임을 알게 되고 충격을 받았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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