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백의 신부' 신세경X남주혁X박규선, 3인 3색 하이패션 포즈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tvN ‘하백의 신부 2017’ 신세경-남주혁-박규선이 ‘하이패션 포즈’를 취하고 있는 순간이 포착됐다. 각자의 캐릭터에 혼연일체된 3색 포즈가 웃음을 유발한다.

tvN ‘하백의 신부 2017’ 측은 21일 개그감 충만한 신세경-남주혁-박규선의 ‘순간 포착’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신세경-남주혁-박규선은 패션화보 뺨치는 ‘하이패션 포즈’를 잡고 있다. 신세경은 바지 주머니에 손을 찔러 넣은 채 한 손으로 도도하게 머리를 쓸어 내리고 있다. 또한 하백의 ‘신계 종’ 남수리로 열연 중인 박규선은 정직한 손가락 브이와 개성 넘치는 표정으로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한다. 그런 가운데 하이패션 포즈에는 관심 없어 보이는 남주혁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이는 본 촬영에 들어가기 전 동선을 맞춰보던 신세경-남주혁-박규선의 모습으로 하이패션 포즈를 선보인 배우들의 케미가 돋보인다.

한편 ‘하백의 신부 2017’은 인간 세상에 온 물의 신(神) 하백(남주혁 분)과 대대손손 신의 종으로 살 운명으로, 극 현실주의자인 척하는 여의사 소아(신세경)의 신므파탈 코믹 판타지 로맨스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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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