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동하가 남다른 팬사랑을 뽐냈다.
SBS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 출연한 배우 동하는 20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했다.
동하는 '정현수(극 중 역할)가 보인다'는 댓글에 "저도 아직 벗어나지 못했다"고 답했다. 또 "'수상한 파트너' 잘 봐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동하는 최근 한 유제품 광고를 찍고 제품을 많이 받았다고 자랑했다. 동하가 광고에서 사용한 빨대로 우유를 먹으며 "너무 맛있다"고 감탄하기도. 또 하트 모양 빨대를 매니저와 함께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화기애애한 사이를 과시했다.
또 오는 26일 MBC '라디오스타'로 예능 프로그램에 도전하는 동하는 "첫 예능이라 떨린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를 거 같다"고 말했다.
차기작을 묻자 "차기작? 모르겠다. 일단 현수에서 빠져나와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개인 인스타그램을 안하는 이유로는 "SNS로 사고가 벌어지니까 그런 걸 만들지 않으려고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저에게 팬이라고 하는 분들에게 한 번도 소홀하게 한 적이 없다. 너무 감사드리고 여러분들 때문에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겠다"며 응원하는 팬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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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