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현재 유럽에 거주 중인 한지혜가 완전히 한국으로 귀국할 뜻을 밝히며 연기자 활동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한지혜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한지혜는 "다시 비엔나로 돌아가는 길. 폴란드 바르샤바에 들러 20시간 나 홀로 여행. 동유럽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라는 글로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홀로 여행 중인 모습을 인증했다.
한지혜는 지난 2010년 6살 연상의 남성과 결혼한 이후에도 활발하게 연기 활동을 이어 갔지만 2015년 MBC 주말 드라마 '전설의 마녀' 이후 방송에서 돌연 모습을 감췄다. 한지혜는 드라마 종영 이후 오스트리아 비엔나로 떠났으며 이는 검사인 남편이 연수를 떠나게 되자 동행하게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지혜는 인스타그램에 "혹시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저는 조만간 한국으로 완전히 귀국 예정이에요. 이사도 해야 하고 여기서 사귄 친구들도 모두 만나 인사하고 남은 시간을 열심히 보내고 곧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라며 반가운 귀국 소식을 알렸다.
한지혜의 귀국 소식에 팬들은 "좋은 작품에서 보고 싶다", "얼른 TV에서 봤으면 좋겠다" 등 그의 연기자로서 복귀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 한지혜 인스타그램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