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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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 엄지원 "검사 캐릭터, 절친 한지혜 남편에게 도움 받아"

기사입력 2017.07.20 15:20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엄지원이 검사 캐릭터를 준비하는 과정을 설명했다.

20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새 월화드라마 '조작'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남궁민, 유준상, 엄지원, 문성근, 전혜빈과 이정흠 PD가 참석했다.

엄지원은 이번 드라마에서 불의에 맞서 싸우는 검사 권소라를 연기한다. 그는 앞서 드라마 '싸인'과 영화 '마스터'를 통해 각각 검사와 경찰을 연기한 바 있다. 그는 "전작들에서의 경험이 이번 권소라를 만들어가는 데도 도움이 된다"가 말했다.

이어 "'싸인' 때 검사의 실제 모습을 연구했고, '마스터'를 통해 현장에서 쓰는 거친 언어들을 입에 익혔다. 그리고 절친한 한지혜의 남편이 검찰이라 그 쪽에서도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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