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누리꾼들 사이에서 한 카페의 선곡표가 화제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분노한 카페 알바의 선곡'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에 있는 선곡표는 "문이 열리네, 커플, 들어와"로 시작해 "손님, 주문하세요", "뽀뽀, 하지마, Kiss, 하지 말라고" 등 노래 제목들이 이어져 문장이 된다.
특히 "보여줄게, 너희에게 선사하는 지옥, 아메리카노, 10 Shots"은 커플들을 향한 카페 아르바이트생의 분노가 느껴져 폭소를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센스가 좋다", "일하는데 즐겁게 할 거 같다", "지옥송을 카페에서 틀어도 될까" 등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인터넷 커뮤니티
송소은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