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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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밤' 시우민 "엑소 맏형, 체력으로 폐를 끼칠까 걱정"

기사입력 2017.07.19 22:5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엑소 시우민이 앨범을 준비하며 했던 고민을 고백했다. 

19일 방송한 MBC 표준FM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최근 신곡 '코코밥'을 발표한 엑소가 출연했다. 

이날 카이는 "1절 듣자마자 너무 좋다고 했었다. 자동으로 리듬이 타지더라. 엑소 팬들도 좋아할 뿐만 아니라 남자들도 좋아할 거 같단 생각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카이는 "궁금하니까 리액션 영상 봤는데 해외 남성들이 너무 좋아하더라"고 덧붙였다. 

시우민은 "이번 앨범을 고민하면서 두 가지 정도 많이 고민했다. 내 체력이었다. 여기서 맏형인데 나이가 좀 된다. 형님 앞에서 죄송하다"고 말을 꺼냈다. 

그는 "해가 지날 수록 멤버들한테 폐를 끼치지 않을까. 체력적으로. 걱정이 많이 된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또 "작년부터 든 생각인데 앨범 준비할 때마다 다음 앨범에 대한 것을 고민을 많이 한다"며 "새로운 모습을 계속 보여드려야 하니까. '코코밥'은 너무 만족해서 만족하다보니 다음 앨범은 어떻게 나와야할까 고민한다"고 덧붙였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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