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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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네 아이 아빠 된다…여자친구 임신 사실 공식 인정

기사입력 2017.07.19 10:04 / 기사수정 2017.07.19 10:04

강현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 선수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네 아이의 아빠가 된다.

호날두는 최근 스페인 일간지 엘문도와의 인터뷰에서 여자친구인 조지나 로드리게스의 임신과 관련한 질문에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그간 스페인 언론은 로드리게스의 임신 사실을 시사한 바 있었지만 호날두가 직접적으로 임신 사실을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호날두는 지난 2010년 대리모를 통해 아들 호날두 주니어를 얻었고, 올해 또다시 대리모를 통해 에바, 마테오 쌍둥이 남매를 얻었다. 이번 조지나 로드리게스의 임신으로 호날두는 네 자녀의 아빠가 될 예정이다.

한편 호날두의 여자친구인 조지나 로드리게스는 1995년 생으로 호날두보다 10살 연하이며 스페인에서 모델 활동을 준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 호날두 인스타그램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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