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조진웅, 갈수록 잘생겨져…꼭 진한 멜로 했으면" [화보]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따로 봐도, 같이 봐도 멋있는 두 남자 조진웅과 이제훈이 만났다.

'아레나 옴므 플러스' 8월호의 얼굴이 된 두 배우는 '킹스맨'을 방불케 하는 멋진 포즈를 취했다.

작품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조진웅과 이제훈은 이번 화보 촬영에서 역시 남성미 넘치면서도 쿨한 매력을 뽐냈다.

이어지는 인터뷰에서 조진웅은 하반기 개봉을 기다리는 '대장 김창수' 등의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 영화 '박열'에 이어 신작 '아이캔스피크'를 촬영 중인 이제훈은 작품에서 본인을 지우고 캐릭터로 몰입하는 기쁨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미 '시그널'을 통해 완벽한 호흡을 보여준 바 있는 두 남자는 서로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이제훈은 “진웅이 형은 갈수록 잘생겨진다. 꼭 진한 멜로 연기를 보여주시길 관객의 한 사람으로 고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조진웅은 “제훈이는 머리도 좋지만 감성의 스마트함도 있다. 참 탐나는 배우다”라며 화답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아레나 옴므 플러스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