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성운 기자] 실화 공포 '더 탱크'가 7월 27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더 탱크'는 2012년 화성 탐사 프로젝트를 위해 고도로 훈련된 특수요원들의 생존 실험을 다룬 작품. '인시디어스' '더 비지트' '파라노말 액티비티' 등을 제작한 제작팀이 의기투합해 올 여름 최강 실화 공포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또 외부와 완전히 단절된 탱크 안에서 살아 남기 위해 서로를 죽이게 된다는 섬뜩한 설정이 눈에 띈다. 특히 이 작품은 실제 러시아에서 행해졌던 우주탐사 요원들의 훈련 중에 일어났던 참극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그 사실감과 공포감을 배가시키고 있다.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로 이름을 알린 잭 데이븐 포트, 미드 '덱스터'에 출연한 바 있는 에릭 킹 등이 출연한다. 또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신선한 마스크를 기용해 영화에 집중도를 높이고 새로움을 더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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