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제시카 알바가 셋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제시카 알바는 18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캐쉬 워렌과 내가 공식적으로 더 많은 아이를 가지게 됐다"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이어 '아이가 타고 있다', '다시 시작', '축복'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임신임을 암시했다.
영상 속에는 한 야외 테라스에 있는 제시카 알바와 두 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1, 2, 3 모양의 풍선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제시카 알바는 3 모양 풍선을 든 채 불어오른 배에 손을 올리고 있다. 함께 웃고 있는 가족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돋보인다.
제시카 알바는 지난 2008년 영화 제작자 캐시 워런과 결혼했고, 슬하에 딸 아너 워런과 헤이브 워런을 두고 있다.
jjy@xportsnews.com / 사진=제시카 알바 인스타그램
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