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근황이 공개됐다.
박유천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인들과 찍은 사진을 올린 후 "고맙다 모두"란 글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 박유천의 얼굴은 자세히 드러나있지 않지만, 팬들은 오랜만에 보는 박유천의 사진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반 이상 가렸음에도 불구하고 박유천의 뚜렷한 눈매가 드러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손으로 브이(V)를 그리며 귀여운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박유천은 이날 각종 논란 이후 팬들에게 미안함을 전하며 심경을 고백했다. 첫번째 고소녀가 박유천을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한 2016년 6월 이후 약 1년 1개월 만이다. 그는 "하루하루 정말 열심히 버티고있어요. 여러분들 또한 저처럼 버티기 힘드셨겠지만 정말 죄송하고 감사드려요"라고 전했다.
한편 박유천은 오는 8월26일 소집해제 된다. 이어 오는 9월엔 남양유업 창업자 외손녀인 황하나 씨와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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