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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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여에스더 "사스 대처? 지도자가 중요하다"

기사입력 2017.07.17 23:3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여에스더가 사스에 잘 대처한 정부에 대해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158회에서는 각 나라의 감염병 피해 사례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날 오오기는 일본 뇌염에 대해 "일본에만 있는 걸로 오해하는 사람이 있는데, 일본인이 박테리아를 발견해서 그런 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오기는 "일본 뇌염은 습한 기후의 동남아에서 자주 발병한다고 한다. 일본 감염자는 한 해 10건도 안 된다"라고 덧붙였다.

왕심린은 "사스는 중국 광동성에서 시작해 폭발적으로 전염됐다. 그때 전 세계적으로 사스 공포에 떨었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사스는 (메르스와 달리) 우리나라가 잘 대처했다고 하던데"라고 말했다.

그러자 여에스더는 "그럼요. 지도자가 중요해요"라고 밝혔다. MC들은 기침을 하며 말을 돌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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