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지창욱이 드라마배우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6일, 2017년 6월 15일부터 2017년 7월 16일까지 방영한 드라마에 출연중인 배우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100,064,895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을 측정한 결과 지창욱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을 평판 분석 알고리즘으로 분석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은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의 출처와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 이슈에 대한 커뮤니티 확산, 콘텐츠에 대한 반응과 인기도를 측정할 수 있다.
2017년 7월 드라마배우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지창욱, 박서준, 김지원, 여진구, 김소현, 주원, 김희선, 남지현, 오연서, 유승호, 김정은, 송하윤, 김영철, 안재홍, 김강우, 엘, 이지훈, 공승연, 이태임, 김선아, 이유리, 이준, 장희진, 조승우, 양세종, 최태준, 배두나, 최윤소, 함은정, 정소민 순이었다.
1위, 지창욱 브랜드는 참여지수 1,337,084 미디어지수 849,072 소통지수 1,217,216 커뮤니티지수 4,243,69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647,071로 분석됐고, 2위는 박서준, 3위는 김지원이 각각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7년 7월 드라마배우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 출연하고 있는 지창욱과 남지현 브랜드가 1위와 8위를 차지했다. 드라마 '쌈, 마이웨이'에 출연한 박서준과 김지원 브랜드는 2위와 3위, 드라마 '군주 - 가면의 주인'에 출연하고 있는 김소현, 유승호 브랜드가 5위와 10위,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 출연하고 있는 주원과 오연수 브랜드가 6위와 9위를 차지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이어 "배우 지창욱 브랜드는 드라마뿐만 아니라, 뮤지컬 활동과 더불어 여러 무대를 넘나드는 모습으로 연기 영역을 넓혀가면서 강력한 여성팬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 중국에서 두 편의 드라마 촬영을 마친 상태이며,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너의이름은.' 더빙판에 타치바나 타키 역을 맡았다"라고 브랜드 분석했다.
한편 지창욱은 오는 8월 입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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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