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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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놈 도둑님' 지현우, 김지훈에 J 정체 들켰다 '당황'

기사입력 2017.07.15 22:0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도둑놈 도둑님' 김지훈이 지현우에게 경고했다.

1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에서 준희(김지훈)는 J를 놓친 탓에 8년간 일했던 서울중앙지검을 떠나게 됐다.
 
달려나온 돌목(지현우)에게 "네가 J지. 시치미 떼지마"라며 증거 자료를 내밀었다.

돌목은 "정보가 같다는 이유로 날 의심하냐. 뒤통수 쩌네. 이윤호 라인을 통해 입수한 거다"라고 발뺌했다.

준희는 "무슨 라인이냐. 출처 못 밝혔잖아. 넌 꼬리를 길게 늘어뜨렸다. 처음에는 강수관을 돕기 위해 일을 시작했지만 나에게 꼬리를 잡혔다. 장돌목의 J, 아니면 회사 이름 저스티스의 J겠지"라고 말했다.

이에 돌목은 "검사 말고 소설가 등단해라. 하긴 검사할 배짱은 없지 상대가 천문그룹이라 덜덜 떠는 쫄보다"라며 심기를 건드렸다.

준희는 "압수수색하면 증거 하나 못찾을 거 같냐"고 소리쳤고 돌목은 "그렇게 자신있는데 왜 날 체포하지 않느냐"며 맞받아쳤다. 하지만 준희가 총 맞은 자국을 언급하자 당황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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