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비밀의 숲' 박유나의 입을 막으려던 인물은 윤세아가 아니라 최병모였다.
15일 방송된 tvN '비밀의 숲' 11회에서 한여진(배두나 분)이 이연재(윤세아)의 집을 찾아가 출금금지조치 사실에 대해 알렸다.
이날 한여진은 이연재에게 "당분간 해외 못 나가신다. 강력사건 관련자로 출국 금지조치 들어갔다"라고 통보했고, 여유로운 표정을 지어보이던 이연재는 한여진이 돌아가자 안방으로 들어가 약을 먹기 시작했다.
두통 때문인지 침대에 걸터 앉은 이연재는 김가영의 병원에 갔던 날 있었던 일을 떠올렸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병원에서 김가영을 찾아다니던 이연재는 낯익은 얼굴을 발견했고, 그의 얼굴을 보자 황급히 몸을 숨겼다.
그녀가 본 인물은 바로 경찰서장 김우균(최병모). 이연재는 김우균이 김가영의 산소호흡기를 뺀 후 쿠션을 이용해 김가영의 얼굴을 짖누르는 모습을 목격해 충격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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