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7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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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있는 그녀' 김희선, 이태임 사랑한다는 정상훈 뺨 때렸다

기사입력 2017.07.14 23:2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품위있는 그녀' 김희선이 정상훈 뺨을 때렸다.

1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9회에서는 우아진(김희선 분)에게 윤성희(이태임)를 사랑한다고 말하는 안재석(정상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복자(김선아)는 이른 아침 우아진에게 전화해 출근 전 안재석과 집으로 오라고 했다. 이에 우아진은 안재석을 깨우러 갔지만, 안재석은 차를 타고 도망치고 있었다. 우아진은 "안재석. 거기 서"라며 달려갔지만, 넘어지고 말았다.

우아진은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 딸 안지후(이채미)를 챙겼다. 딸은 "엄마 얼굴이 많이 슬퍼보인다"라며 엄마의 슬픔을 눈치챘지만, 우아진은 아무 일도 없다고 했다. 안재석은

이후 박복자의 부름에 시댁에 갔다 돌아온 우아진. 윤성희를 만나고 온 안재석은 "나 그 여자랑 못 헤어지겠다. 그렇다고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 건 아니야"라고 밝혔다. 이에 우아진은 안재석 뺨을 때리고 "내가 뭔가를 결정할 때까지 더 이상 한 마디도 하지마"라고 분노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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