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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2' 그 후①] '광고에 예능까지' 워너원 11인, 이미 시작된 꽃길

기사입력 2017.07.18 14:00 / 기사수정 2017.07.18 13:52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오는 8월 정식 데뷔를 앞둔 워너원의 앞날은 밝기만 하다.

지난 6월 16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최종회에서 국민프로듀서들의 선택으로 뽑힌 11인의 데뷔멤버가 확정됐다.

이로 인해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이 '워너원'으로 데뷔를 앞뒀다.

'프로듀스101 시즌2'가 종영하고 이들이 '워너원'의 멤버가 된 지, 꼭 한달. '워너원' 멤버들은 컴백 준비에 한창이다.

'워너원'은 그야말로 국민프로듀서 뿐 아니라 온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들의 일거수일투족이 화제에 올랐다.

'워너원'은 국민프로듀서들의 선택에 실망감을 안기지 않겠노라며 한달간 공개적인 방송활동 없이 컴백 준비에만 매진했다. 또 너무 긴 시간을 끌지 않고 8월 7일 쇼케이스를 통해 정식 데뷔한다.

국민프로듀서들의 선택을 받은 '워너원'의 꽃길은 이미 보장된 듯 하다. 이들은 데뷔 쇼케이스 또한 신인그룹으로는 이례적으로 고척돔에서 연다. 또 데뷔와 동시에 광고계 블루칩이 된 '워너원'은 이미 화장품, 주류, 과자, 교복 등 스타들의 전유물인 광고로도 얼굴을 알렸다. 이외에도 광고계 러브콜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들은 오는 8월 3일 방송될 단독 리얼리티 '워너원 고'를 통해 리얼리티 예능에도 도전한다. 여기서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던 11명 멤버들의 합숙 리얼리티부터 데뷔 비하인드까지 독점 공개될 예정.

'워너원 고' 뿐 아니라 tvN '택시', tvN 'SNL9' 등에 출연한다. 또 KBS 2TV '해피투게더3' 출연소식을 통해 일찌감치 지상파 출연도 확정지었다.

국민프로듀서들의 열렬한 지지에 힘입어 '워너원'은 앞선 시즌에서 데뷔한 '아이오아이'보다도 더욱 순탄한 꽃길을 걷고 있다. 여기에 정식 데뷔를 하고 나면 그 파급력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또 이번에는 각 소속사에서의 활동을 지양하고 '워너원'으로의 활동만 집중한다. 활동 기간 또한 1년 반으로 늘어 '워너원'와 국민프로듀서들이 소통할 시간도 더욱 늘어났다.

한달이라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동안 '워너원'은 모든 준비를 끝마쳤다.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온다고 했던가.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피 땀 눈물'을 쏟았던 연습생들의 화려한 데뷔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YMC 엔터테인먼트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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