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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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또 스토커"…켄달 제너, 스토커에 '접근금지' 명령

기사입력 2017.07.14 16:26 / 기사수정 2017.07.14 16:26

정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톱모델 켄달 제너가 다시 한번 스토커 문제로 곤욕을 치렀다.

13일(이하 현지시간) 다수의 미국 매체는 "켄달 제너가 지난 몇 개월 동안 스토커에게 시달렸고, 결국 그 스토커가 접근금지 명령을 받게 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토커인 토마스 험멜은 지난 2월부터 제너를 스토킹하는 것은 물론이고 막무가내로 프러포즈를 하거나 수차례 협박 편지를 보냈다. 스플래쉬닷컴에 따르면 편지 내에는 제너에 대한 무분별한 욕설은 물론, 그의 가족들에 대한 폭언도 담겨 있었다. 

이에 제너 측은 보디가드를 통해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지만, 스토킹 행각이 멈추지 않자 결국 캘리포니아 법원에 접근금지를 요청했다. 결국 12일 토마스 험멜은 법원으로부터 제너와 자택 주변 100야드 이내 접근금지 명령을 받았다.

앞서 제너는 한 차례 스토커 문제로 곤욕을 겪은 적이 있다. 지난해 8월 제너는 자신의 집에 몰래 침입한 스토커를 마주했다. 당시 제너가 빠르게 차에 숨은 뒤 경찰에 신고해 큰일 없이 사건은 일단락됐다.

jjy@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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