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딸바보가 됐다.
소유진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 엄마, 아들, 딸. 금모래해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제주도로 휴가를 떠난 가족은 모래사장에 발을 묻고 있다. 큰 부모발 사이에 있는 작고 앙증맞은 아이들의 발이 눈길을 끈다.
이어진 영상에서 백종원은 딸을 안고 바다에 들어갔다. 백종원은 딸에게 다정하게 바다를 설명해주는가 하면 조심스럽게 물을 묻히며 장난을 치기도 한다. 하지만 이내 안아달라는 딸을 다정하게 안아주고 있다.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는 백종원의 모습에서 부성애가 느껴진다.
소유진과 백종원 부부는 지난 2013년 백년가약을 맺었고,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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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