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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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인터뷰] NCT127 마크 "'쇼미6' 완전 리스펙트…난 팀 활동이 우선"

기사입력 2017.07.14 09:30 / 기사수정 2017.07.14 09:30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완전 리스펙트!"

보이그룹 NCT 127 마크가 활동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과거 엠넷 '고등래퍼'에서 호흡을 맞췄던 동료들에 '쇼미더머니6'에 출연하는 것에 대한 존경심을 표하기도 했다.

"최근 '쇼미더머니6'를 봤는데,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다들 정말 멋지시더라고요. 다들 리스펙트해요! '고등래퍼'에 함께 출연했던 윤호가 가장 기대돼요. 서출구 형도 저희 NCT 127 신곡 'CHERRY BOMB' 디렉팅도 봐주셨던 터라 감사해하면서 보고 있어요."(마크)

그러나 다음 시즌에 '쇼미더머니'에 도전하라는 취재진의 말엔 멋쩍은 웃음만 지었다.

'체리밤'으로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NCT 127은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국내외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보는 음악의 끝판왕'을 보여드리겠다고 말씀드렸는데, 다행히 반응이 좋아서 감사드릴 뿐이에요. 생각보다 음악방송을 많이 못해서 아쉬운 면도 좀 있지만 무대에 설 때마다 더 열심히 하게 된다는 점에서는 더 뿌듯해요! '체리밤'을 열심히 준비했는데 결과도 좋아서 보람찬 활동 중입니다."(마크)


"사실 이번엔 '역대급을 만들어보자'는 마음가짐으로 준비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더 반응이 좋은 것 같아요. 1위를 기대한건 아니었지만, 우리가 열심히 한 것을 알아봐주신다는 것에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어요. 아직 1위 기념 파티는 못했는데, 활동 끝나고 제대로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맛있는거 먹고 싶어요."(쟈니)

마크의 경우 다양한 개인활동을 진행 중이며, 최근 SMTOWN LIVE 무대에서도 여러 콜라보레이션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진짜 럭키에요! 저에게 많은 기회가 주어져서 감사할 뿐이죠. 그러나 아직 솔로 활동 계획이나 욕심은 없어요. 저는 무조건 팀이 우선이에요."(마크)

한편 NCT 127은 앞으로 꾸준히 '체리밤' 활동을 펼치면서 예능, 라디오 등 다양한 통로로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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